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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북 민심 뒤흔든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후폭풍, 전국 확대 기류
전북도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커트라인 점수에 미달된 전주 상산고에 대해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북 민심이 요동치고 있고 이는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는 5년마다 진행되고 올해 재지정평가를 받는 학교는 전체 자사고 42개교 중 24곳이다. 상산고를 비롯해 민족사관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현대청운고 등 8개 전국단위 자사고와 16개 시·도단위 자사고가 이에 해당된다. 내달 발표될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 13개 자사고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전주 상산고에 대한 자사고 지정 취소의 경우는 자사고 폐지 찬반 논란과는 별개로 형평성 문제와 심의 과정에 문제점 등이 지적되며 비판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 내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결국 정부가 상산고를 자사고로 유지하는 결정을 내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전주 상산고 80점 커트라인에 0.39 미달 전북교육청, 교육부 권고안 70점보다 10점 높여 교육부 장관, 지정취소 동의하면 일반고로 전환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80점인

[이슈] 총선 ‘옥새 파동’의 기억...민주 ‘원팀 정신’vs한국 ‘탈당 신호탄’
내년 총선이 약 3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내년 총선에 적용할 공천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하지만 공천제도를 놓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민주당은 현재 ‘공천 잡음’에서 자유로운 모습이지만 ‘옥새 파동’의 아픔을 겪은 바 있는 한국당은 또 다시 본격적으로 ‘공천 파동’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차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선거다. 때문에 ‘정권 심판론’이 내년 선거에서 얼마나 작용하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집권여당과 제1야당은 사사건건 대결구도를 이루며 ‘총선 전쟁’을 시작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당은 ‘경제 문제’를 전면에 내걸며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총선체제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공천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천 결과에 따라 선거전 구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천 잡음’이 거센 당이 선거에서 이기기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선거결과에 따라 의석수가 좌지우지되고 의석수에 따라 정국 운영 주도권이 달라지는 만큼 당에는 ‘원팀 정신’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바로 이전의 총선인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이슈] 정의당 대표 경선 ‘심상정 vs 양경규’ 2파전, ‘어대심’ 깨는 이변 있을까
내년 총선을 이끌 정의당의 새로운 간판을 선출할 당 대표 경선 레이스가 막이 올랐다. 이번 정의당 대표 경선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정의당 안팎에서 거론되던 ‘어대심(어차피 대표는 심상정)’이 현실화될지 아니면 이변이 생길지 여부다. 정의당은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차기 당 대표 경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이번 당 대표 경선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3선, 경기 고양시갑)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도전장을 던짐에 따라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현 대표인 이정미 대표가 연임을 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비례대표 초선인 이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을에 출마할 계획인 만큼 지역 표밭을 다지는데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등록이 마감되면 20일 저녁 추첨을 통해 경선 시 사용할 번호를 부여 받을 예정이다.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순회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 이후 내달 8∼13일 당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뒤 투표 마감 당일 2년 임기의 새 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지난 2015년 당대표를 역임하고 2017년 정의당 대

[이슈] ‘홍문종‧조원진’ 신공화당으로 ‘제2의 친박연대’ 시도, 파급력은...
그동안 말로만 ‘탈당’ 엄포를 놓던 친박 핵심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본격적으로 ‘친박 신당’ 창당을 위한 구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면서 그 파급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 의원은 그동안 당내 ‘친박 vs 비박’ 갈등이 표출되는 국면마다 물밑에서 꾸준히 탈당 가능성을 거론하며 ‘친박 신당론’에 불을 지펴왔었다. 그러다 최근에 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이 지난 6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책임 있는 현역들을 물갈이하겠다”며 ‘공천 물갈이’를 시사하자 ‘탈당 후 친박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홍 의원은 17일 한국당 탈당 후 조원진 대표가 이끌고 있는 대한애국당 합류를 기정사실화하며 대한애국당을 중심으로 ‘친박 신당’ 창당에 나설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홍문종 “신공화당 만들 준비, 중앙당 만들고 9월부턴 활동 시작” 대한애국당, ‘홍문종’ 공동대표 추대 안건 만장일치 의결 연동형 비례제 도입되면 친박 신당 수혜 가능성도 홍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탈당계를 언제 제출하느냐’는 질문에 “모든 태극기를 아우르는 신(新)공화당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것이 진행되면 바로 할 수

[이슈]‘촛불검사’에서 ‘검찰총장’으로... ‘적폐청산’ 임무맡은 윤석열은 누구?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차기 검찰총장으로 윤석열(59, 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윤 지명자는 문무일 총장(18기)보다 5기수나 후배로, 검찰총장 임기제가 도입된 1988년 이후 31년만에 고검장을 거치지 않은 첫 총장 후보자가 됐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의 수사팀장을 맡으면서 ‘적폐청산’의 아이콘이자 ‘촛불 검사’로 떠올랐다. 이러한 청와대의 ‘파격인사’는 현 정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을 비롯한 검찰 개혁에 힘을 싣는 동시에 ‘촛불 정권’으로서 추진해온 적폐청산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도 윤 지검장을 지명한 이유가 ‘적폐청산’에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후보자는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부정부패를 척결했고 권력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보였다”며 “특히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탁월한 지도력과 개혁 의지로 국정농단과 적폐청산 수사를 성공으로 이끌어 검찰 내부 뿐 아니라 국민의 신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 우리 사회에 남은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의 뿌리를 뽑고 시대

[이슈] ‘첩첩산중’ 국회 정상화, 큰 산 ‘경제청문회’ 넘어야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이후 얼어붙은 국회가 좀처럼 정상화 되지 못하고 있다. 국회 정상화의 ‘마지노선’이었던 지난 16일 결국 경제청문회 개최에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바른미래당은 앞서 밝힌대로 6월 임시국회 단독소집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소집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 역시 17일 오전을 ‘데드라인’으로 잡고 국회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수를 뒀다. 하지만 이 경우 국회의 정상적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황영철 한국당 의원이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 및 처리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3당 원내대표는 물밑협상을 이어가며 국회 정상화를 협의해왔다. 여러 번의 협상 결렬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문제는 국회 정상화 이후 ‘연장하도록 노력한다’는 문구로 정리됐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던 청와대와의 소통부족 문제는 지난 14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나 원내대표를 방문해 “소통이 부족했다면 더 많이

[반짝인터뷰] 심상정 “총선 승리로 집권의 길 열겠다, ‘심상정 대 황교안’ 진검승부 펼쳐질 것”
정의당이 내달 13일 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총선을 이끌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당대표를 역임하고 2017년 정의당 대선후보로 나선 바 있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3선, 경기 고양시갑)도 이번 당 대표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심 의원은 24일 ‘폴리뉴스’ 인터뷰에서 당 대표 출마 이유에 대해 “총선 승리를 통해 정의당 집권의 길을 열고자 한다”며 “수구 정치세력 대 진보 정치세력, 심상정 대 황교안의 진검승부의 장이 내년 총선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내년 총선은 ‘자유한국당의 부활이냐, 정의당의 약진이냐’로 판가름 날 것이다. 정의당이 승리해야 한국당을 퇴출시킬 수 있다”며 “정의당이 승리해야 강한 개혁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당 안팎의 역량을 총화하여 30년 낡은 기득권 대결정치 시대를 끝내고 한국사회의 대전환을 출발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당의 자원 지역으로 과감히 배분 ▲개방형 경선 제도 도입 ▲당 대표 산하 ‘그린뉴딜경제위원회’ 설치해 새로운 한국형 경제성장전략 제시 ▲‘(가칭)대한민국청년정치페스티벌’ 정기적으로 개최 등을 제시했다. 심 의원은 경쟁후

[반짝인터뷰] 박범계 “윤석열 지명으로 ‘용퇴’ 단정 못해...검찰 조직문화 바꿔야”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적폐청산’ 의지가 드러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은 ‘파격인사’로 불린다. 문무일 검찰총장과 윤 후보자의가 5기수 차이가 나는 만큼 검찰 조직 내 ‘용퇴’ 후폭풍으로 인한 검찰 조직의 변화까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판사 출신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파격적 인사는 틀림없지만 물갈이 메시지로 단정 지을 순 없다”고 설명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인 박 의원은 18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후임기수가 승진을 하면 승진에서 누락된 선임 기수들이 무조건 사표를 내는 것도 검찰의 조직문화 중에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검찰 조직 내 용퇴는 기수문화가 강해 총장 인사에 누락되면 후배나 동기 총장의 지휘권 보장을 위해 줄사퇴하는 관행을 가리키는 것이다. 때문에 윤 후보자보다 기수가 높거나 같은 고검장 및 검사장 상당수가 용토 의사를 밝힐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는 “검찰이 군대는 아니지 않은가. 그런 측면에서 옷을 벗으라는 메시지는 아니다”라며 청와대에서 용퇴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용퇴를 의식한 차원의 지명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윤 후보자에 대한 이번 지명에 대해 “적폐수사를 매듭을 잘

[김능구의 정국진단] 윤관석①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신도시 자족 기능 강화해야”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국토교통부가3기 신도시 추가 지정 지구를 발표한 직후 교통 인프라 등으로 인해 1·2기 신도시에서 반대 여론이 분분하다. 때문에 3기 신도시 발표가 시기상조라는 의견과 더불어 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와 더불어 자족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12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1·2·3기 신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자족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신도시 정책목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지난해 9·13 대책으로 발표된 3기 신도시 계획은 적절한 시기와 위치에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분산시키려는 목표로 준비됐다”며 “따라서 지난달 발표에서 총 5만8000여 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신도시연합회를 중심으로불거진 반대 여론에 대해서 윤 의원은 “정책 목표를 위한 공급 대책을 위해 3기 신도시는 나와야 했다”며 “부동산 안정을 위해서 단순 규제로는 부족하고 실질적인 공급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3기 신도시 발표 시기와 더불어

[김능구의 정국진단] 김광림➂ “황교안, 종로 등 지역구 출마하면 당 전투력 떨어져…비례대표 후순위로 출마해야”
자유한국당 김광림 최고위원(3선, 경북 안동시, 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11일 황교안 당 대표의 내년 총선 출마 문제에 대해 “다른 지역구 선거에 당 대표가 와서 도와주는 것이 필요한데 황 대표가 특정 지역에 출마해 본인 선거에 몰입하게 되면 당 전체의 전투력이 떨어지게 된다”라며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황 대표가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면 대선 가도에 도움이 되지만 만의 하나 실패를 하면 본인 뿐만 아니고 당 전체가 어려워지게 된다”며 “개인적으로는 종로구나 특정 지역구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비례대표로 출마를 하고, 경합 지역에 다니면서 유세하면서 도와주는 것이 당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 안팎에서 황 대표의 서울 종로구 출마 주장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종로구는 정치적 상징성이 크므로 여와 야가 치열하게 붙을 것”이라며 “그러면 당의 상당한 전투력을 그쪽에 쏟아야 한다. 지역에서 열심히 뛰다가 우리도 올라와서 도와줘야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대표가

[김능구의 정국진단] 김광림② “추경 통과되려면 경제정책 실패 고백하고 도와달라 해야”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광림 최고위원이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되려면 정부가 그동안의 경제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솔직히 고백하고 도와달라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노동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경제기획원, 상공부, 재경원, 기획예산처 등을 두루 거쳤고 재정경제부 차관도 지냈다. 국회의원 당선 이후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을 6차례 맡았고, 11년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최근엔 이러한 바탕으로 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경제대전환위는 황교안 체제 100일(지난 6일)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출범시켰다. 현역 의원과 전문가 등 77명이 참여한다. 경제대전환위 출범 의미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이 정책정당, 대안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황교안 대표가 민생대장정을 통해 국민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이런 것을 당의 정

[김능구의 정국진단] 김광림① “국회 정상화 여당에서 풀어야, 패스트트랙 법안 합의처리해야”
자유한국당 김광림 최고위원(3선, 경북 안동시, 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답보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에 대해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여당에서 풀어야 한다”며 “야당이 국회에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처리 방향에 대해 ‘합의 처리 원칙’ 문구를 주장하는 것과 관련 “우리가 요구하는 대로 ‘합의해서 처리한다’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벌써 고속도로 진입해서 통행료 티켓을 끊은 것”이라며 “통행료 티켓을 끊어서 가고 있지만 스톱을 시켜서 정말 진지하게 어떤 제도가 국민을 위한 것인지 국민 뜻을 잘 반영하는 것인지, 선거법 뿐만 아니라 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같이 테이블 위에 놓고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는 청와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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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정부 노력에 부응 못한 카카오·케이뱅크, 자본 확충 향방은?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이 올해 1월 공식 발효됐다. 은산분리 규제 완화. 산업자본(비금융주력자)의 인터넷은행 지분보유 한도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한해 기존 10%(의결권 있는 지분은 4%)에서 34%까지 늘려주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그러나 어렵사리 제정한 인터넷은행 특례법이 현실의 벽에 막혀 좌절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설립을 주도한 IT기업 카카오와 KT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거나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어서다. 특례법은 산업자본이 인터넷은행의 지분 10%를 초과 보유하려면 최근 5년간 부실금융기관의 최대주주가 아니고 조세범 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공정거래법 등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검찰은 최근 김범수 카카오 의장에 대한 1심의 무죄 판단을 두고 항소장을 제출했다. 대기업집단인 카카오가 전 계열사 공시 의무를 무시하고 5곳의 공시를 누락했다는 혐의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지분을 늘리기 위해 금융위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금융위는 법원에서 최종 무죄 결론이 난 이후 심사를 진

[카드뉴스] LG와 SK는 왜 중국 전기차배터리 시장에 뛰어드는 걸까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국내 화학업체들이 중국 전기차배터리 시장 진출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특히 최근 전기차배터리 기술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LG와 SK는 서로 경쟁하듯이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8월부터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 합작해 장쑤성 창저우시에 연산 7.5GWh 규모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사회를 거쳐 중국 내 신규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에 5799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결의했죠. LLG화학은 지리자동차와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1년 말까지 연산 10GWh 규모의 전기차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고, 2022년부터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를 지리자동차가 출시하는 전기차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LG와 SK가 밝힌 투자 계획을 보면 합작이라는 말이 눈에 띕니다. 이들은 왜 중국 완성차 업체와 손을 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배터리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죠. 중국 기업과 손을 잡으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 문을 두드리기 쉬워지게 됩니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자국산 배터리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차별적인 정책을 펼쳐왔습니

[카드뉴스]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 도입에 반대 목소리 이어져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WHO가 현지시간 지난 25일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다는 제안(ICD-11)을 채택하면서, 국내 도입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게임이용장애(게임중독)란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해당 행위를 스스로 중단하거나 통제하지 못하는 현상이 12개월 이상 지속될 시 게임이용장애로 진단한다.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는 게임 개발자들이 WHO 게임질병코드분류 국내 도입 적극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도 성명서를 통해 게임을 ▲대중과 함께 숨쉬는 컨텐츠 ▲창의적 컨텐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컨텐츠 ▲예술적 가치를 포함한 컨텐츠로 정의하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게임에 제한을 두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준비위원회(공대위)는 29일 공식 출범을 알리고 게임 질병코드 반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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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인터뷰] 심상정 “총선 승리로 집권의 길 열겠다, ‘심상정 대 황교안’ 진검승부 펼쳐질 것”

“내년 총선 ‘한국당 부활이냐 정의당 약진이냐’로 판가름 날 것”

정의당이 내달 13일 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총선을 이끌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당대표를 역임하고 2017년 정의당 대선후보로 나선 바 있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3선, 경기 고양시갑)도 이번 당 대표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심 의원은 24일 ‘폴리뉴스’ 인터뷰에서 당 대표 출마 이유에 대해 “총선 승리를 통해 정의당 집권의 길을 열고자 한다”며 “수구 정치세력 대 진보 정치세력, 심상정 대 황교안의 진검승부의 장이 내년 총선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내년 총선은 ‘자유한국당의 부활이냐, 정의당의 약진이냐’로 판가름 날 것이다. 정의당이 승리해야 한국당을 퇴출시킬 수 있다”며 “정의당이 승리해야 강한 개혁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당 안팎의 역량을 총화하여 30년 낡은 기득권 대결정치 시대를 끝내고 한국사회의 대전환을 출발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당의 자원 지역으로 과감히 배분 ▲개방형 경선 제도 도입 ▲당 대표 산하 ‘그린뉴딜경제위원회’ 설치해 새로운 한국형 경제성장전략 제시 ▲‘(가칭)대한민국청년정치페스티벌’ 정기적으로 개최 등을 제시했다. 심 의원은 경쟁후



넥슨, ‘마비노기’ 15주년 유저 행사 ‘판타지 파티’ 대성황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15주년 유저 초청 행사 ‘판타지 파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성수 에스 팩토리에서 진행된 ‘판타지 파티’는 게임 내 대표 마을 ‘던바튼 광장’을 행사장에 그대로 구현한 가운데,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체험 및 유저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메인 무대’에서는 ‘마비노기’의 박웅석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유저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시켜 주는 소통 프로그램과 실제 쿠키를 만드는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밀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며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올 여름 ‘마비노기’에서는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정령 무기 개편’을 비롯해 챕터7 ‘아포칼립스’의 메인스트림 G24을 전격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G24는 챕터7의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단계 중 ‘위기’에 해당하는 단계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새로운 지역 ‘토리 협곡’을 오픈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령 무기’ 전용 특성 3종을 추가하고, 유저들이 추억할 수 있는 ‘울라 던전’의 베테랑 난이도 등 신규 콘텐



[리얼미터] 자사고·특목고 축소 ‘찬성43.1% vs 반대37.1%’

진보·보수 진영별 태도 엇갈려, 자영업-50대-바른미래당 지지층 찬반 팽팽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와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의 축소에 대한 찬성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정부의 자사고와 특목고 축소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사고와 특목고 축소 정책에 대해 ‘학교 서열화를 부추기고 교육 평등권을 침해하므로 축소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43.1%로, ‘학교 선택권과 교육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축소에 반대한다’는 응답(37.1%)보다 오차범위(±4.4%p) 내인 6.0%p 높게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9.8%. 세부적으로는 학생과 사무직, 40대 이하, 남성과 여성, 서울과 경기·인천, 호남, 부산·울산·경남(PK), 진보층과 중도층, 정의당·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찬성이 우세한 반면, 가정주부와 노동직, 60대 이상, 충청권, 대구·경북(TK),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다. 자영업과 50대,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찬성 여론은 학생(찬성 58.1% vs 반대 28.0%)과 사무직(56.5% vs 31.






[2018 신년기획] 바이오 열풍…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앞장’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올해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특히 과거 대규모 기술수출 등의 연구·개발(RD) 성과가 기존 몇 개 업체에 편중돼 있던 것에 반해 지난해 말 한올바이오파마, 제넥신 등 중소형 바이오텍 업체들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하면서 업계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글로벌 트렌드는 ‘바이오시밀러’의약품은 크게 화학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두 가지로 나뉜다. 화학의약품은 화학반응으로 제조되는 합성의약품이고 바이오의약품은 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해 제조된다.오리지널 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은 ‘제네릭(Generic)’이라 불리며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은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로 지칭한다.불과 10년 전인 2008년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그쳤다. 하지만바이오의약품의 높은 안전성과 유효성, 그리고 난치병과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등으로오는 2022년이면 전체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은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체의약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9%로 추정되는 반면 바이오의

[분양 Talk] 대우건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 견본주택 28일 오픈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경기 하남시 풍산동 현안1지구에 짓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면적 52~59㎡ 404가구 규모다.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 완료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2·3BL)’의 후속작이다.현안1지구는 미사강변도시 남측에 인접해 있어 미사강변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이 있어 쇼핑뿐 아니라 여가와 레저활동이 가능하다.단지 앞에 위치한 BRT노선을 이용하면 천호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2018년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보훈병원역이 개통 예정이며,천호~하남대로와 상일IC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남측으로 남한상성에서 팔당댐에 이르는 총 64㎞ 길이의 하남시 대표 녹지 둘레길인 하남위례길이 인접해 있다.대우건설은 단지 내에 푸르지오가든, 로맨스가든, 아쿠아가든, 어린이놀이터 등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조경공간을 마련해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할계획이다.‘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차량 진입 후 차량의 이동 동선을 최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김동연 부총리 초청 제11차 경제포럼] 성료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가 2000선이 붕괴한 ‘검은 월요일’로 상징되는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에 대응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최근 국가적 이목이 집중된 전문가를 초청한 제11차 경제포럼이 성황리에 끝났다.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한국경제, 길을 묻다’의 주제로 열린 경제포럼은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이 핵심인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점검하고, 한국경제위기 타개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처방책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고문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민병두 정무위원장,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등 국회 3개 상임위원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동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 강길부 의원(무소속), 패널 토론자인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등 현직 의원 20여 명이 참석해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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