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 간밤의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최영일 평론가와 양지열 변호사가 함께 분석합니다

■ 김선근의 스포츠가 좋아요

▶ 어제의 스포츠 소식 업데이트

■ 주말에 뭐 먹지?

▶ 한 주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를 든든히 준비할 수 있는 한 끼!

한영실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추천하는 음식과 영양 정보를 통해 알아본다.

■ 지구촌은 지금

▶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시간

■ 백현주 기자의 연예 인사이드

▶ 백현주 대중문화전문기자가 전하는 대한민국 연예계 이모저모


<2부>

■ 대박의 비밀

▶ 무더위로 대박 난 팥빙수의 장인, 김성수 씨

부산광역시 남구, 한 여름 무더위로 대박이 난 부자가 있다는데!

25년째 팥빙수를 만들고 있는 팥의 장인 김성수 씨 父子! 팥을 듬뿍 얹고 떡과 사과잼을 사뿐히 올린 것이 다인데 어찌나 맛이 있는지 손님들이 끊임없이 몰려든다.

맛의 비결은 좋은 팥을 엄선하게 고르고 매일 아침 팥을 직접 제조하기 때문인데, 팥뿐아니라 사과잼까지 직접 제조한 것으로 만들어 더욱 맛있다고.

그런데 이렇게 정성들인 팥빙수의 가격이 단돈 3000원? 다양한 맛과 모양을 자랑하는 팥빙수들이 만 원대를 호가하는 마당에 단돈 3000원으로 즐기는 팥빙수!

하지만 이렇게 판매한 금액이 성수기 기준 월 1억 원이 넘는다고. 이처럼 김성수 씨 가족의 팥빙수가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성수 씨의 피나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는데.

아버지가 노름에 빠져 집안이 풍비박산 났던 어린 시절, 학업을 접고 아이스께끼 통을 들고 다니며 어린동생들을 먹여 살렸고. 어린 시절의 기억을 살려 팥빙수 집을 열었고 3년간의 맛 연구 끝에 대박이 날 수 있었다고. 이제는 두 아들과 함께 팥빙수 장인의 길을 열어나가는 김성수 씨! 맛의 비결부터 휴먼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

 
■ 뉴스 후

▶ 아이 강제로 재우다 또 사망사고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에 이어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또 다시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7월 18일 오후 3시 30분 경, 어린이집에서 11개월 된 남아가 낮잠을 잔 뒤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차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아이는 끝내 숨졌다.

사망사인을 조사하던 경찰은 CCTV를 통해 보육교사가 아이를 이불에 씌운 채 눕힌 뒤 그 위를 올라탄 장면을 포착! 그 상황에 대해 보육교사는 아이를 재우려고 했다고 해명했지만 의심쩍은 시간이 흐른 후 신고한 점에 초점을 맞춰 보육교사는 긴급체포 됐다고 하는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 학대사건! <뉴스 후>에서 만나본다.


▶ 애완카페에서 기르던 투견에 물린 반려견

광주 지산동의 한 애견동반카페에서 손님과 같이 간 반려견이 카페 주인이 키우는 개에 물려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페 주인이 키우고 있던 불테리어는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였고 입마개는 구멍이 뚫려있어 무용지물이었다. 상처 입은 소형 강아지는 병원으로 향했지만 결국 죽고 말았는데.
현재 가해견주는 개인적인 이유로 해외로 출국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 카페 또한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런데 가해견이 소형견을 문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

과거에 다른 개를 물어 피해를 입은 견주가 확인된 이들만 4명. 이들 모두 불테리어가 목줄과 입마개를 하고 있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데. 반려견과 함께 어린 아기 등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애견동반카페인만큼 사람이 물릴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 동반외출이 아니라는 이유로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반려견의 목줄, 입마개의 허용 범위 그리고 미착용시의 법적인 책임은 어디까지인지 <뉴스 후>에서 알아본다.


▶ 대낮 도로 위 추격전! 성추행 하의실종 남

지난 6월.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옷을 벗고 뛰어가는 남자 한 명이 포착됐다. 그 뒤를 쫓아가는 경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당시 피의자 A씨는 길을 걸어가던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거였는데. 피해자와 목격자의 생생한 증언과 도움으로 빠른 범인 검거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공연음란범죄! 특히 여름에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데... 공연음란범죄를 목격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운 무엇일까? <뉴스 후>에서 취재해본다.

■ 정지원의 '엄지척'

▶ 우리에게 색깔이 미치는 영향은? 놀라운 색의 힘~!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색깔! 빛의 반사로 우리 눈이 느끼는 색은 수 천, 수 만 가지에 달한다.

때문에 색깔은 현대 사회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는 물론, 상업적인 마크로도 사용되고 있는데...그런데 무심코 넘겼던 색깔에 놀라운 힘이 숨어있다? 식욕, 감정, 체감 등 인간이 느끼는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건 시간의 속도와 물건을 무게까지 변하게 만든다는 것! 과연 정말 색깔의 변화만으로 우리의 심리에 변화가 있을까? 색깔을 이용한 심리 실험부터 똑 소리 나는 색깔 사용법까지 <엄지척>에서 알아본다.


▶ 여름철, 차 안의 '생수병'이 화재 사고를 일으킨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철, 장시간 야외 주차를 할 경우엔 강렬한 햇빛으로 차 안의 온도가 높게 치솟게 되는데. 이때, 무심코 둔 차 안의 ‘이것’이 화재를 일으킨다?!

그 정체는 바로 플라스틱 생수병!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여름철 한낮 차량의 실내온도는 외부보다 2~3배 높을 뿐 아니라 햇빛이 가장 강한 오후 2시에는 100도 가까이 올라간다는데.

때문에 이 플라스틱 생수병이 높은 온도의 차 안에서 햇빛을 받게 되면 차창 밖의 빛을 모으는 렌즈 역할을 할 수 있어 햇빛의 반사를 통해 불을 일으킨다는 것!

차 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생수병이 과연 정말 불을 일으킬까? <엄지척>에서 직접 실험해보고 여름철 유의사고에 대한 대비 방법까지 알아본다.


■ 한상헌의 이슈추적

▶ 폭염 속 7시간 방치... 어린이집 차량 질식사

지난 17일. 동두천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4살 아이가 차량에 방치 돼 질식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어린이 집 관계자들은 7시간이 지나도록 아이가 홀로 차에 방치 된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는데...이 날 동두천의 최고 기온은 32도! 뜨거운 폭염 속 차량 내부 온도는 최고 7~80도 이상까지 올라 30분만 있어도 생명이 위험하다고 한다.

매번 반복되는 아동차량방치 사건! 사고 후 법이 개정되었지만,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아이들의 잇단 비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 이상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예방법은 무엇일까? 한상헌의 <이슈 추적>에서 짚어본다.


▶ 인제 곰배령 진입로, 바위가 떡하니?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곰배령 정상으로 올라가 길에 대형차량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큼지막한 돌무더기와 게시판이 놓여있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알고 보니 곰배령 진입로는 사유지지만 그동안 마을길로 사용해왔고 대형버스 통행으로 인해 토지주의 집 벽이 깨지거나 금가는 일이 벌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건설을 시행예정이었으나 주민 과반수가 반대를 하면서 공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것.

그 길목에 위치한 집에 거주하는 토지주는 결국 집 앞 도로 포장이 무산되자 길을 막고 만 것이다. 이에 대형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정상까지 30분 이상을 걸어 올라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곰배령 진입로를 둘러싼 통행권 분쟁!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 <이슈추적>에서 취재했다.


■ 건강학개론

▶ 소리 없는 불청객 혈관질환! 혈관건강을 책임지는 보물은?!

소리 없는 불청객으로 불리는 혈관질환! 더위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때 혈액량이 부족해지면 뇌졸중 위험이 커져 여름철 혈관질환이 더욱 자주 발병한다는데,

이번 주 건강학개론의 주제는 나이가 들수록 특히 신경을 써야하는 혈관관리에 좋은 첫 번째 보물, OOO을 찾아라!

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찾은 곳은 충청남도 태안군. 넓은 비닐하우스 안을 돌아다니는 1000여 마리의 기러기 발견!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하늘을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기러기의 알로 만든다는데, 기러기의 알로 만든 이것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고 한다.

두 번째 보물을 찾기 위해 들린 곳은 경기도 고양시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행주산성 인근에 위치한 한 음식점. 그릇째 들고 먹는 요리의 정체는 바로 더위에 잃은 입맛을 찾아주는 비빔국수. 하지만 평범한 국수가 아니다! 인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식물의 즙을 넣어 만든다는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독을 풀어준다고 한다는 두 번째 보물까지~ 한여름 약해진 혈관 관리를 책임질 보물을 공개한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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