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김종국의 조카 우승희가 방송에 얼굴을 비춘뒤 일역 유명인사가 됐다.

김종국의 조카는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175cm의 큰 키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방송에 얼굴을 보인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고 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조카이자 모델인 우승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유호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와 함께 했다. 

이날 한 웨딩드레스 숍에 있는 김종국의 모습을 보자 '모벤져스'는 일동 흥분했다. 김건모 엄마는 "그 동안 여자친구를 숨겨놨나보다"라며 놀라워했지만 예비 신부의 정체는 김종국의 조카였다.

이날 김종국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카 모습을 보며 "예쁘다. 요즘 웨딩드레스가 정말 예쁘게 나오는구나. 정말 부럽다"면서도 "등이 너무 파였다"고 지적했다.

이후 김종국은 조카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엄마들은 "조카가 아이를 낳으면 바로 할아버지가 되는 것. 아빠 소리 듣기 전에 할아버지 소리를 듣게 생겼다"며 김종국을 걱정했다.

김종국은 조카 사위에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조카 사위는 "사귀자마자 딱 느꼈다"고 답했다. 그는 "저도 이유를 모르겠다. 설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예전에는 만남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게 되는 것 같다"며 "좋은 나이게 결단을 잘 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