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 사장. <사진=LX 제공>
▲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 사장. <사진=LX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3일 최창학 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제19대 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창학 사장은 오는 24일 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 사장은 대구시 시정연구단 전임연구원과 대구시 정화담당관 겸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를 거쳐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장을 지냈다. 이후 이거브컨설팅 대표이사와 한국문화정보원장 및 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국토정보 디지털화에 속도를 높여 지적·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이라며 "상생희망펀드 조성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의 임기는 2021년 7월22일까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