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섬의 날(8월8일) 제정을 기념해 글로벌 토론회가 열린다.
7일 목포 MBC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작은 섬, 큰 이야기’란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섬의 가치와 섬 주민들의 삶을 고민하고 향후 정부의 섬 정책 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영국 캠브리지대 글로리아 풍게티 교수, 일본 오키나와 류큐대 히로시 가가츠 교수 등 해외 섬 전문 석학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과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의 강연과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섬의 날 제정 유공자인 행정안전부 이효영 사무관과 목포포럼 곽유석 상임대표 등 6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된다.
섬의 날 제정은 지난 2월 26일 국회에서 의결돼 제정됐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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