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적성에 맞는 민간자격증 과정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가족심리상담사, 아동폭력예방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커피바리스타, 병원코디네이터, 코딩지도사, 종이접기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스피치지도사’ 등 53종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족심리상담사 과정은 가족이란 인간의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일차적 집단인 동시에 사회 유지와 발전의 기초집단으로서의 특징을 가지며, 가족을 하나의 체게로 보고 그 체계로 보고 그 체계 속의 상호작용 양상에 변화를 줌으로써 가족원의 대인관계 기술과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로써 건강하고 기능적인 개인과 가족이 되도록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한교진 관계자는 “부부 불화로 인한 이혼이 급증하고 자녀 문제, 경제문제, 폭력 등의 문제 위기에 처한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족의 갈등해결과 위기 대처를 돕는 가족 상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본 강의는 총 5부로 가족 상담의 이해, 가족상담 이론, 가족 상담의 실제, 가족상 담의 활용, 가족 상담의 적용을 다루는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이 있는 자, 상담 센터 취업 희망자, 교육기관, 사회복지, 보육관련 종사자 등에게 적합하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상담원, 교정 시설 종사자, 사설 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 건강가정 지원센터 상담사,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아동과 관련된 기관에서의 심리상담사, 프리랜서 상담사로 취업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다.

그 외에도 종이접기지도사 과정은 손끝을 이용하는 활동으로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어 두뇌발달에 영향을 주고, 아이의 집중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어 영, 유아 수업에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종이접기를 통해 두뇌발달과 창조성, 창작력, 집중력을 기르고 모든 완성품에는 순서와 법칙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사각의 종이를 이용해 쉽고 작은 것부터 커다랗고 복잡한 모양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각종 액세서리를 덧붙이면서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작품에 알맞은 다양한(색, 두께, 용도) 종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무료 수강 신청 방법으로는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전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험 응시료 전액 지원과 교안 파일,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