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전부터 소자본, 무자본 등으로도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수천가지 창업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외식 프랜차이즈가 아닌 무인자판기, 스크린야구 등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들의 발걸음은 분주하기만 하다. 은퇴를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40대~50대를 비롯해 고용 불안으로 청년들이 일찌감치 프랜차이즈, 스타트업 등으로 뛰어들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주부들까지 창업 시장에 대거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예비 창업자, 외식 창업자, 업종 변경, 전수 창업, 소자본 창업, 유망 프랜차이즈 등에 관심 있는 은퇴자, 남자, 여자, 주부,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코엑스, 글로벌 최대 규모 전시 주최사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 이 오는 10월 18일~20일 동안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매회 20,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은 최신 창업 트렌드 및 요즘 뜨는 유망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 성공 창업 아이템 등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업계 1위의 유명 프랜차이즈들과 요즘 뜨고 있는 프렌차이즈 박람회 전시부스에서 창업 정보, 비용 및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유망 외식 창업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 

이번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 전시 품목은 외식, 도소매, 서비스, 컨설팅, 유통설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페, 베이커리, 주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창업 등 외식 프랜차이즈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식품유통, 화장, 패션, 반려동물, 편의점, 문구점, 스포츠, 자동차, 부동산, 숙박, 미용 등 서비스 관련 창업과 금융, 보험, 법률, IT 솔루션, 결제보안시스템, 디스플레이 등 유통설비 관련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지난 상반기 ‘프랜차이즈 서울’ 250여개 참가사의 95%가 전시 참가 결과에 만족하며 많은 예비 창업자, 기창업자 일반인들의 현장 비즈 매칭과 VIP 참관객을 별도로 관리하여 보다 효율적인 가맹상담 및 홍보를 가능하게 하였다. 게다가 소자본 창업자부터 다점포 가맹점주까지 다양한 참관객으로 구성되어 국내 창업 박람회 중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 홈페이지에서 10월 15일까지 사전등록 신청 시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사전등록 신청기간 종료 시 현장에서 6,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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