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송중기(33)의 부인 송혜교(35)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 사이로 열연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인 송혜교는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4살 연상이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그간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모두 부인해왔다. 지난해에는 발리에서 두 사람의 목격설이 전해지기도 했다.

특히 두사람의 열애설을 취재 보도했던 MBC '섹션TV 연예통신'측이 '과잉 취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 사이로 열연한 두 사람은 지난 해 초에도 온라인에서 "두 사람을 미국 뉴욕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나돌면서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던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누리꾼이 "뉴욕 유학생인 친구가 두 사람을 봤다더라"라며 "송중기와 송혜교가 꽁꽁 싸맨 채 손을 꼭 잡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실제 두 사람은 뉴욕의 소호 거리에서 쇼핑을 즐겼던 것으로 밝혀졌고 열애설이 확산되자 송혜교와 송중기의 소속사는 "개인적인 이유로 방문했다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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