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베이비 드라이버'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급부상한 스타 안셀 엘고트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의 올해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얼굴 선정 바램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셀 엘고트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뷔의 한 팬계정의 게시물을 재게시했다.

안셀 엘고트가 재게시한 뷔 팬계정의 게시물은 미국 TC캔들러 영화사이트가 주관하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의 결과 발표가 코앞이니, TC캔들러 사이트 계정에 올라온 방탄소년단 뷔 게시글에 많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달라고 독려하는 내용의 글이다.

안셀 엘고트가 자신의 수백만 팔로워들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올해의 아름다운 얼굴은 방탄소년단의 뷔임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고 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세지를 보낼것을 독려한 것이다.

영화 비평사이트로 유명한 TC캔들러 웹사이트는 1999년부터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100인' 리스트와 순위를 발표해왔으며, 다양한 문화와 인지도 등을 고려해 사이트 자체 심사조직과 독립 비평가들의 의견을 조합하여 리스트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해 이 사이트가 뽑은 '2017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에는 방탄소년단 뷔 뿐 아니라 안셀 엘고트 본인도 후보로 등록되어 있어 더 관심을 끌고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안셀이 같이 후보에 오른 자신 대신 뷔의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 그는 진실된 뷔의 팬이다", "그는 제일 큰 방탄소년단 뷔의 팬이다",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셀 엘고트와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해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재회하며 지속적인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안셀 엘고트는 일전에도 자신의 SNS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방탄소년단 뷔로 바꾸는 등 친구이자 팬으로서 방탄손년단 뷔를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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