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2018년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7관왕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역대급 무대가 화제다 . 예술고 수석입학출신의 무용학도 지민의 부채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키며 시상식 직후 지민은 월드와이드 트렌드2위.국내실시간검색1위.세계39개국 실트점령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수상 소감을 역시나 지민다운 진정어린 표현으로 전세계 아미팬들을 울렸다.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후 "이 상을 받으니까 가장 감사드리고 싶은 사람은 방시혁 PD님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7~8년 정도 봐오면서 여기까지 커 온 저희를 보면서 어떤 생각 하실지 궁금하다"며 "진심으로 여기까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위로 올라가겠다"고 눈시울을 붉혀 그 동안의 노력과 시간을 떠올리게 했으며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였던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 후 지민은 애써 참았던 눈물을 잠시 가누지 못하며 말을 이었다. "하루하루의 이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저의 모든 것이어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있어서 행복하다. 내년에 또, 이 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해 전세계 아미 팬들을 울렸다. 

무대와 시상식 영상들이 속속 올라오고있어 방탄소년단 지민의 전세계의 관심은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