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중순 치러지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립성향의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4선, 서울 동작구을)도 ‘당의 통합과 국민이 공감하는 투쟁’을 전면에 내걸고 원내대표 경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대담형식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갖고 “당의 통합과 국민이 공감하는 투쟁을 제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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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