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최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무장한 중저가 스마트폰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을 필두로 플래그십의 사양과 최신 기술 탑재 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제조사들의 잇따른 신제품 출시에 따른 통신 환경의 변화를 맞이하여 소비자들도 스마트폰을 언제 구매해야할지 유리한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네이버 카페 '국대폰'이 세대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할인율을 상향 시켰다고 밝혔다.

국대폰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기는 혁신의 부재, 늘어난 스마트폰 교체주기 등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비싼 금액이다. 시장 흐름에 맞게 세대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할인율을 강화해 마진을 줄여서라도 온라인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대폰에서는 현재 카페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인 갤럭시S8, LG V35 0원, 갤럭시S9 플러스, 노트8 20만 원대, 갤럭시노트9 40만 원대, LG V40 50만 원대, 아이폰6S 0원, 아이폰7 10만 원대, LG G7 5만 원대 한정 판매 중이다.

또한, 아이폰XS, XS 맥스, XR 구매 시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애플 정품 에어팟’ 을 사은품으로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