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구글에 방탄소년단 뷔를 검색했을 때의 검색 결과량이 유명한 해외 스타를 압도한다는 사실이 해외 미디어를 통해 보도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코의 유명 신문사 엘 디베이이트(EL DEBATE)에서 발행되는 매거진 ‘나시온 렉스(Nación REX)’는 지난 5일 'BTS V는 다른 유명 셀럽들보다 더 많은 구글 검색 결과를 자랑한다.' 라는 제목으로 뷔가 다른 세계적인 스타들보다도 구글 검색결과가 많다는 사실을 집중 보도 했다.

나시온 렉스는 “방탄소년단 뷔의 구글 검색결과 수치가 저스틴 비버, 킴 카다시안 등의 유명 스타들 뿐 아니라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뷔의 영향력과 인기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구글은 전 세계 검색량의 90%를 차지하는 가장 강력한 검색엔진이다. 나시온 렉스는 “구글에서 ‘BTS V’를 검색하면 약 3억2천만 건의 검색결과가 나타나는데 이 수치는 뷔가 인터넷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BTS 멤버임을 입증하는 매우 강력한 수치”라고 전했다.

나시온 렉스의 보도에 따르면 뷔는 세계적인 탑스타들보다도 높은 검색 결과를 보였는데 심지어 팝스타 저스틴비버조차도 2억5천여 건의 검색 결과수로 뷔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억만장자이자 유명 방송인으로 헐리웃에서 화제성이 높은 킴 카다시안도 뷔의 수치를 따라가지 못했으며, 뷔가 가진 어마어마한 검색결과는 카일리 제너(약 2억)와 마돈나(약 1억9천)도 제쳤다고 밝혔다.

머리색만 바꿔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른다는 방탄소년단 뷔의 화제성은 그래미에서 초록색 머리를 한 남자로 주목 받으며 입증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는 지난 5년 간, 방탄소년단 관련 검색어 중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멤버임이 알려져 명실공히 구글이 인정하는 인기남이 됐다.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넘치는 끼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방탄소년단 뷔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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