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매 시상식 때마다 남다른 수상소감으로 팬들을 감동시키는  아이돌 멤버가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메인보컬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이다.

"저희의 하루하루 이유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든 것이어서 감사드리고 내년에 또 이 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저희를 여기까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키워주신 만큼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위로 올라가 보이겠습니다."

지민은 소감에는 거창한 인용 문구가 있는 것도  근사한 수식어가 붙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진솔한 그의 속내를 솔직하게 표현할 뿐인데 그것이 팬들에게 감동스런 큰 진심으로 전해진다.

지민은 지난 Vlive 방송에서도 "어떤가요, 여러분? 저 이렇게 점점 커가는 모습 보면.. 저 열아홉 살 때부터 봤잖아요." 라는 질문을 팬들에게 던져 영상을 보던 많은 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적도 있다.

이에 팬들은 "지민이의 말엔  진정성이 느껴는 뭔가가 있다", "말을 조근조근 너무 잘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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