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 세계 최고의 검도사가 되겠어요"라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어릴적 꿈이 담긴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 시절 7~8년 정도 검도를 배운 적 있었다"는 지민은 검도를 배우게 된 동기가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조로'가 너무 멋있어 동경해 배우기 시작했고 그때의 꿈은 세계 최고의 검객이 되는 것이었다"라 말한적 있다.

이러한 면모를 볼때 지민의 엉뚱하면서 순수한 어린 시절을 상상할 수 있다.

집에서는 밑으로 남동생 한 명을 둔 장남으로, 얼핏 보면 막내 같다가도 때때로 장남의 모습이 보이는 지민은 사실은 동생을 다정하게 잘 챙겨주고 팬들에겐 현실 남자 친구 같은 다정둥이다.

실제 남동생과도 일반적인 형제들에 비해 다정한 사이. 동생을 '현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지민이 검객을 꿈꿨다는 글에 팬들은 “상상만 해도 귀여워 미치겠다”, “검객이 아닌 방탄소년단이 돼줘서 고마워 지민아”, “지민이는 세계 최고의 검객이 됐을 수도 있었어ㅋ” 등 반응 또한 유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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