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기부… 희귀 질환 환우 위해 사용

한독은 2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사진=한독 제공>
▲ 한독은 2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사진=한독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한독은 2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은 토탈헬스케어기업 한독이 비영리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나눔 바자회로, 바자회에 사용될 물품 기증부터 현장 운영까지 한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한독 임직원들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의류, 잡화와 생활용품 등 17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올해에는 본사 직원들뿐 아니라 중화연구소를 비롯한 지방사무소에서도 기증에 동참했으며,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물품 수거부터 서울 본사 발송에까지 참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또한, 이번 바자회의 사전 행사로 사내 옥션을 진행해 별도의 기부금까지 마련했다.

올해 나눔 바자회에는 조정열 한독 사장이 직원 20여 명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사내 옥션에서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되어 희귀 질환 환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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