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라남도가 5년 연속 식품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9년 식품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226개) 평가에서는 광양시, 담양군, 해남군, 함평군 등 4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구가 수상, 식품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남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식품 안전관리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분야 등 11개 세부 추진사항을 평가한다.


전라남도는 음식점, 식품 제조․가공 판매업소 5만1천500개소를 대상으로 위해식품 회수, 업체 점검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종사자 교육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m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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