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2회 공연에서 핫이슈가 하나의 장면은 바로 지민의 다양한 매력발산 '쏘왓' 엔딩 장면이다.

지민 단독 파트로 감미롭게 휘감는 목소리로 청중을 압도하는 지민은 그 동안 우아하고 빠른 스핀 동작, 복근 공개, 멤버들과의 사랑스런 케미를 선보이며 콘서트에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웸블리 콘서트에서도 기대되던 이 명장면은 지민이 '찜리엣'으로 변신한 섹시큐티도발의 현장으로 장식됐다.

불가항력의 매력을 발산한 지민의 '찜리엣'이라는 표현은 '섹시큐티러블리'를 한 마디로 압축하고 있다. 이는 지민은 한국의 음악 방송 중 기대려 준 팬들과의 대화에서 지민이 만든 것으로, '줄리엣', 아미는 '로미오'라는 표현에서 '찜리엣'과 '아미오'가 탄생했고, 팬들에 대한 지민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지민의 귀엽고 섹시한 엔딩에 6만 아미오들의 스타디움을 흔드는 함성은 찜리엣과 아미오의 영원한 해피엔딩 결말을 한 눈에 보여주었다.

방탄소년단은 7∼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유럽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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