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운동가 회룡포를 부른 강민주 명예회장.
▲ 환경 운동가 회룡포를 부른 강민주 명예회장.

회룡포 보존회(명예회장 강민주)는 지난달 경북 예천 회룡포(국가 명승지 16호) 마을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명승지 16호 회룡포를 보존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룡포 보존회는 초대 회장 이경화, 부회장 김선엽, 고문 전인화, 쌍산 김동욱(서예가), 양영희(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장), 명예 회장 양정모(건국 최초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가수 강민주, 명예 부회장 유인탁((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엄홍길, 장정구 김동욱, 손갑도, 이인창, 이동준, 이상번 등을 선임했다.

회룡포 보존회는 매월 16일을 회룡포 환경 정화의 날로 정해서 회원 및 명예회원들이 모여 청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가 명승지16호인 회룡포를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각종 문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회룡포 가요제, 국가명승지 보존 그림, 글짓기, 붓글씨 대회, 회룡포 용 국궁대회, 민속놀이용 연날리기, 회룡포 전국 사진대회 등 회룡포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예천군청에서는 회룡포 노래비(원곡가수 강민주 명예회장)를 건립 중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회룡포 보존회 창립에 크게 기여한 강민주 명예회장은 회룡포 외에도 내 사랑 연가, 사랑 하나 이별 둘, 로맨스 사랑, 톡톡 쏘는 남자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로 환경운동을 병행하며 힘든 학생들을 보살피는 선행을 하고 있다.

한편 회룡포 보존회 회원은 전국적으로 자연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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