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세종특별시 세종로에 위치한 천안사업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천안사업소 개소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페르- 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이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천안사업소의 개소를 축하했다.<사진=볼보트럭코리아 제공>
▲ 볼보트럭코리아가 세종특별시 세종로에 위치한 천안사업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천안사업소 개소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페르- 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이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천안사업소의 개소를 축하했다.<사진=볼보트럭코리아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9일 세종특별시 세종로에 위치한 천안사업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페르-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과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천안사업소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 남풍세 나들목 인근과 1번 및 43번 국도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 장점을 살려 충청지역의 서비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트럭 천안사업소는 스웨덴 본사의 표준 규격에 맞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됐다. 일반수리 뿐만 아니라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센터다. 총 13개의 워크베이 등 대형 트럭 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르-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다수의 브랜드를 겸하는 대다수의 트럭 정비공장과 달리, 볼보트럭의 서비스센터는 31곳 모두 볼보트럭 본사 기준의 서비스로 볼보트럭 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볼보트럭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기에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게 글로벌 기준에 따른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본사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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