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제1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지역 축제 진행
오투리조트, 축제 기간 주말인 28~29일 곤도라 가격 할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곤도라 가을 풍경. <사진=오투리조트 제공>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곤도라 가을 풍경. <사진=오투리조트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오투리조트가 지역 축제인 ‘제1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와 연계해 관광 곤도라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에서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 전해져 내려오는 황부자 전설을 모티브로 공연, 체험, 먹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투리조트는 축제 기간 주말인 28일부터 29일까지 관광 곤도라를 정상가 대비 절반 가격으로 할인한다. 대인은 6000원, 소인은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태백 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아름다운 도시 태백에서 축제도 즐기고 광활한 백두대간의 함백산 가을 단풍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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