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방탄소년단 뷔의 사랑스러운 트레이드 마크인 ‘네모 웃음’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 같은 모습과는 달리 평소 매우 비글미 넘치고 쾌활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 뷔는 웃을 때 커다란 눈이 없어지도록 활짝 웃으며 치열을 환하게 드러내고 웃는데 입모양이 마치 네모같아 팬들로부터 '네모 웃음'이라 불린다.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방송 ‘달려라 방탄’ 하이라이트 영상인 ‘달려라 방탄 야유회편’이 방송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끼리 야유회를 가는 모습이 그려진 ‘달려라 방탄 야유회편’에서는 멤버들끼리 아무말 대잔치 게임, 초성게임 등이 진행됐다. 특히 뷔는 ‘ㅇㅇ’으로 단어를 만들어야 하는 초성 게임에서 “아야~”라고 애교를 부리며 팬들사이에서 제작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22일 북미 한류매체 ‘코리아부’는 ‘22가지 순간들, 방탄소년단 뷔는 가장 사랑스러운 “네모 웃음”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라는 제목으로 뷔의 네모 웃음에 관한 기사를 올렸다.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뷔는 팬들 사이에서 상징적인 미소로 사랑 받고 있다. 눈을 미소지으며 상자모양으로 웃는 뷔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미소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라고 뷔의 명품 웃음을 극찬하며, 뷔의 매력적인 네모 웃음이 담긴 22가지 순간들을 담았다.
팬들은 “방탄소년단 뷔의 웃음은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네모웃음이다”, “지치고 힘들 땐 세상 무해한 뷔의 네모 웃음이 힐링해준다”, “뷔의 전매특허 네모웃음, 천사같고 아기같아”, “네 뷔 네모웃음 입덕이 접니다. 한번 빠져나가면 못 헤어나온다”, “무대에선 상남자인데 무대 아래에선 강아지같은 네모웃음이라니, 그 갭차이가 너무 매력있다” 등의 반응으로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기자명 윤청신 기자
- 입력 2019.09.23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