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증권은 '제6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KB증권>
▲ KB 증권은 '제6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KB증권>

[폴리뉴스 이병철 기자] KB증권은 총 상금 1억5000만 원 규모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합산해서 겨루는 ‘제6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 누구나 KB증권 홈페이지, MTS, HTS 및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통합 리그’와 ‘대학(원)생 리그’로 나누어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만 거래해도 충족된 예탁자산에 따라 금액별 리그에 자동 배정된다. 특히 통합리그의 경우 ‘수익률 리그’와 ‘수익금 리그’로 구성됐으나 중복 수상이 가능해 최대 8천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원)생 리그에서 1~3위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KB증권 인턴십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해외주식 거래 고객만을 위한 ‘해외주식 리그’ 및 투자정보 알리미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정보 알리미 리그’가 함께 진행되며 주요 리그와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KB증권은 단순히 수익률 경쟁뿐만 아니라 즐거운 투자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주간 50억 원 이상 거래고객 10명을 추첨해 상금 20만 원을 증정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건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얼리버드 사전신청 선착순 2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하우성 KB증권 상무는 “이번 대회는 KB증권의 해외주식 원화거래서비스 ‘Global One Market’을 통해 해외주식을 국내주식처럼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통합리그로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입상을 떠나서 참가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전투자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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