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F/W 시즌, 빛나는 ‘광채 뷰티템’으로 시선집중
촉촉한 제형의 최신 베이스 제품 피부 속부터 투명하게 빛나는 새틴 피부
광채 메이크업의 ‘광’ 포인트 살리는 글로시 립
화사하고 투명한 광채 더하는 펄 아이템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폴리뉴스 정해권 기자] 가을철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 탓에 피부가 메마르고 푸석해지며,  여름철 내내 애용한 매트 피니시 제품 대신 촉촉한 제형의 메이크업 제품에 손이 가는 이유기도 하다.

특히 올 F/W 시즌에는 얼굴에 생기 넘치고 볼륨감 있는 ‘광채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은은한 광채로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베이스부터 투명한 광택의 글로시한 색조 제품까지 ‘광채 뷰티템’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투쿨포스쿨에서 새로 선보인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에끌라 새틴 쿠션’은 두드릴수록 촉촉하게 차오르는 투명빛 볼륨 부스터로 하루 종일 맑게 빛나는 빛광 피부를 선사한다. 유리알처럼 빛나는 오일 콤플렉스를 함유해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주며, 얇은 피팅감으로 미세 입자가 피부결 사이까지 촘촘하게 메워줘 매끈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또 뛰어난 피부 수분 보유력을 인정 받은 국제 특허 성분 ‘아쿠아자일의 보습력으로 오랜 시간 촉촉하면서 깔끔한 광채를 지속시킨다.

최근 리뉴얼 된 겔랑의 ‘빠뤼르 골드 쿠션 SPF 25 PA++’은 빛나는 윤기와 건강한 활력을 선사하는 빠뤼르 골드 래디언스 파운데이션의 효능을 그대로 담은 쿠션 팩트이다. 촉촉한 수분을 머금은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스며들 듯 밀착돼 여러 번 덧발라 커버력을 높일 수 있으며, 골드 피그먼트가 담겨 있어 얼굴에 화사한 광채를 선사한다.

메이크업포에버의 ‘리부트 파운데이션’은 케어와 메이크업이 한 번에 가능한 일명 ‘소생 파데’로, 수분 케어 기능을 갖춘 포뮬러가 지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도와 하루 종일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유지해 준다.

LG생활건강의 후도 촉촉한 윤광 커버로 화사한 피부를 쿠션 팩트를 선보였다. ‘후 공지향:미 럭셔리 골든 쿠션’은 멀티 글로우 콤플렉스로 피부결마다 살아나는 윤기와 광채가 특징이다. 궁중비방 성분인 공진비단과 행인 오일 등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돼 깊은 영양감과 촉촉함도 느낄 수 있다.

AGE 20’s의 ‘예리코 로즈 세럼 베이스’는 부활의 꽃이라고 불리는 예리코 로즈 추출물을 함유한 로지 리바이버 에센셜 성분을 적용해 투명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고 밀착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 베이스이다. VDL의 ‘루미레이어 일루미네이터’는 핑크빛 제형이 투명 광채를 더해 피부 속부터 조명이 켜진 듯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준다. 리엔케이는 신제품 빛크림 시즌7을 통해 피부에 촉촉한 로즈빛 생기를 연출하는 광채 보습 빛크림인 오리지널 래디언스 컬러 크림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에 불어온 광채 트렌드는 최신 색조 제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매트 피니시 제품들 사이에서 글로시한 텍스처와 영롱하게 반짝이는 펄로 볼륨감 넘치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것.

누구나 쉽게 영롱하게 빛나는 눈매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 글리터도 있다. 투쿨포스쿨의 ‘다이노플라츠 브로드웨이 쇼 듀엣’은 촉촉한 수분 베이스의 스파클 펄이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밀착돼 가루 날림 및 건조함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아이홀용과 언더라인용의 두 가지 다른 타입의 팁이 탑재돼 쉽고 간단하게 글리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베네피트에서 선보인 파우더 하이라이터 ‘쿠키’와 ‘티클’은 실키한 파우더 타입으로 고운 펄 입자가 함유돼 원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화사하고 투명한 광채를 더해준다. 은은한 글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샴페인 베이지 펄 하이라이터 쿠키를, 러블리하면서 우아한 룩을 원한다면 골드 핑크 펄 하이라이터 티클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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