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컨트리클럽(파 72/7,241 야드)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미국골프투어(PGA)투어 아시아 스윙 첫 번째 대회‘더 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 달러/우승상금175만5000 달러)'3라운드가 진행됐다.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골퍼 스타들의 펼치는 치열한 경쟁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니 리(호주)가 18번 홀에서 투온(파5) 성공 후 이글 퍼팅 성공하면서 3타 차를 극복하고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저스틴 토마스(미국)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카메론 스미스(호주)는 이날 4언더파 중간합계 12언더파를 적어내며 단독 3위, 조던 스미스-윈덤 클라크(이상 미국)가 11언더파 공동 5위, 안병훈(cj 대한통운)은 1오버파 중간합계 10언더파 6위로 밀려났다.디펜딩 챔피언 부룩스 캡가(미국)는 무릅부상으로 기권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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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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