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에서 8번쨰 KDB산업은행 강지호 PF본부장, 9번째 삼정KPMG 김형찬 상무, 11번째 한국전력 임청원 해외신사업처장. <사진=산업은행 제공>
▲ 사진 오른쪽에서 8번쨰 KDB산업은행 강지호 PF본부장, 9번째 삼정KPMG 김형찬 상무, 11번째 한국전력 임청원 해외신사업처장. <사진=산업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KDB산업은행과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17일 양 기관의 기후변화사업 추진 실무자, KPMG 기후변화 전문가 등이 참여한 ‘KDB-KEPCO 기후금융포럼 2019’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는 KDB-KEPCO 기후금융포럼은 국내외 기후변화사업 선도 기업·기관인 한전과 산은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선 신기후 체제에 대응한 해외 탄소배출권 시장진출 협력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고, 이와 관련한 한전의 해외사업 추진정보 및 현장경험, KPMG의 배출권 사업모델 및 금융사례 분석 등이 소개됐다.

산은은 관계자는 “이날 포럼에서 산은은 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로서 기후변화사업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였고, 기업과 금융기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산은과 한전은 그간 신재생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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