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1일,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식을 개최했다. <사진=HUG 제공>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1일,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식을 개최했다. <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11일,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 부산시교육청 및 부산건축제 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식을 개최했다.

‘HUG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교육청 및 부산건축제와 협업으로 전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했다.

작품명 ‘꿈 빛 놀이터’는 HUG, 부산시교육청, 부산건축제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만든 도시 내 첨단 놀이터로서 꿈과 상상이 빛을 밝히는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놀이터에는 LED 풍선이 매달린 ‘꿈 빛 나무’와 터치키오스크에 의한 미디어 인터랙션 체험공간인 ‘꿈 빛 큐브’등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간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쉼터로, 야간에는 체험형 문화놀이터로 연출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도시놀이터 프로젝트로 조성된 꿈 빛 놀이터가 시민 누구나 즐겨찾는 세대간의 소통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도시에 활력을 증진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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