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 하나로 일석이조 효과, 산불예방도 하고 2020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도 하고

함양군에서 제작 배포한 산불조심 홍보깃발<제공=함양군>
▲ 함양군에서 제작 배포한 산불조심 홍보깃발<제공=함양군>

함양 김정식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산불위험 취약지에 산불방지 홍보 깃발을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방지 홍보 깃발은 2020함양산삼엑스포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다.

군은 사각깃발 1000매와 차량홍보용 1000매를 제작 배부해 엑스포 홍보와 함께 산불 위험성을 알리는 기능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깃발에 2020산삼항노와엑스포 엠블럼을 추가해 스포 홍보용 깃발 제작에 소요되는 약 800만 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올해 산불예방을 위해 기동감시활동 및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디지털무전기 개통 등을 통해 ‘산불 없는 함양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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