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관람환경 제공,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휴식명소로 도약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대공원주차장를 잇는 새롭게 설치된 데크계단의 모습<사진 제공=밀양시>
▲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대공원주차장를 잇는 새롭게 설치된 데크계단의 모습<사진 제공=밀양시>

 

(재)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시민들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공연관람, 전시 및 각종 부대시설을 한결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외부 시설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대공연장 2층 객석 안전 난간대 개선 ▲아리랑전시관 벽면 보수 ▲공연장 로비 휴게공간 확보 ▲교통섬 홍보탑 설치 등이다.

대공연장 2층은 안전 난간으로 인해 시민들의 공연관람에 많은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전면 개선으로 안전은 지키면서 2층 어디에서나 최적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리랑전시관 벽면을 전면 보수해 각종 전시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대‧소공연장 로비에 휴게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의 시설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아트센터 앞 삼거리 교통섬 홍보탑은 각종 공연 및 전시 홍보와 더불어 야간조명 설치로 밀양시립 박물관 ~ 아리랑아트센터 ~ 밀양대공원으로 이어지는 밀양 대표 야경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밀양시‧한국전력과 협의를 통해 카페테리아 앞 횡단보도 신호등과 전신주를 이전 설치해 밀양대공원 진입로의 미관을 개선했으며, 밀양아리랑 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 대공원주차장과 아트센터를 잇는 데크계단을 설치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화열 밀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관람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휴식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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