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지역 특성화고인 동명공업고(舊부산항만물류고)와 부산해사고에 총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그간 BPA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동명공업고(`11년부터)와 부산해사고(`13년부터)에 매년 약 8천만 원의 교육비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왔으며,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도 지난해부터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장학금은 동명공업고와 부산해사고 재학생 총 1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부산항만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있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남기찬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부산의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0월, 항만안내선 및 부산항 홍보관 운영, 통합안전 체험교실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