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트랜스 기법 적용 ‘호흡·편의성’ 중시
미국 의료기기법 적용, 웰크론 ‘수출 길’ 올라

지난달 출시한 웰크론 '케어온 베이직 마스크 KF94'가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사진=웰크론 제공>
▲ 지난달 출시한 웰크론 '케어온 베이직 마스크 KF94'가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사진=웰크론 제공>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웰크론 헬스케어의 ‘케어온 베이직 마스크 KF94’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 마스크는 웰크론의 고효율 멜트블로운(MB) 필터를 사용한 황사·방역마스크 제품이다.

이 제품은 4중 필터로 외부 유해 요소를 차단하며 웰크론의 MB 필터를 사용해 0.4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막을 수 있다.

지난달 4월 출시한 케어온베이직마스크 KF94 마스크는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해주는 소재에 ‘아쿠아트랜스’ 기법이 적용됐다. 아쿠아트랜스는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기능성 스포츠웨어에 활용되던 특허 기술이다. 이 기술로 안경에 낀 김 서림을 방지할 수 있다.

케어온베이직마스크 KF94는 한국 공인시험성적서(KF94)와 인체유해성, 제품 성능, 생산 기술력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Medical Class 1’로 분류됐다. FDA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Medical Class 1부터 3까지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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