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내 태권도장 관장과 지도자 헌혈 동참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과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경주지역 태권도장 관장 및 지도자들이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과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경주지역 태권도장 관장 및 지도자들이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장 관장과 지도자들이 지난 4일, 경주 황성공원 도서관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경주시태권도협회 ‘사랑의 헌혈’에는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과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경주지역 태권도장 관장과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는 코로나 19로 개인·단체 헌혈이 급감해 원활한 혈액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에 지도자로서 수련생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관내 태권도장 관장님과 지도자 여러분들이 헌혈 행사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경주시태권도협회가 더욱 모범이 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도 직원들과 함께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경주시태권도협회를 시작으로 경주시체육회 산하 23개 읍·면·동체육회 및 46개 정회원 종목단체 회원들도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