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카타르’에서 솔로곡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 따르면 4일 오전(한국 시간) 카타르 아이튠즈 탑 송에서 정국의 솔로곡인 '시차(My Time)'가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 3일 오전에도 시차가 카타르 아이튠즈 탑 송에 1위로 오른 바 있다. 이와 함께 정국의 또 다른 솔록곡인 ‘유포리아(Euphoria)’도 2위에 3일 연속 함께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정국은 솔로 2곡을 3일 연속 1, 2위에 랭크시키는 쾌거를 이루며 현지에서 나타나는 뜨거운 음원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시차는 2월 21일 발매한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7) 수록곡으로 정국이 15살 연습생 시절부터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후 현재까지, 빠르게 달려온 자신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내면 속 이야기를 호소력 짙은 알앤비 보컬과 싱어랩으로 풀어내 부른 곡이다.

특히 이 곡에서는 정국이 작사, 작곡에도 적극 참여해 더욱 성장한 실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유포리아는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이자 정국의 두 번째 솔로곡으로 청량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어우러진 맑고 청아한 정국의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곡이다. 폭발적인 고음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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