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이성경이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특별 출연한다.

6월 5일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 측은 뉴스엔에 “이성경이 특별 출연을 하는 것이 맞다”며 “아직까지는 캐릭터, 촬영 일정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준 이성경 씨에게 감사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성경은 지난 2017년 출연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집필했던 양희승 작가와의 인연으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이성경은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TOP11과 렉스상을 수상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모델계에 입문하기 전 7살 때부터 고3 때까지 피아노를 친 피아노 전공으로 음대 진학을 준비했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모델일을 시작하게 됐다.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문제 학생 오소녀 역에 캐스팅 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16년 11월부터 방송 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고,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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