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7월 23일까지 7월 매주 5명 선착순 접수, 캠핑 테이블 제작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전경 <예천군 제공>
▲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전경 <예천군 제공>

예천군에서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관심 있는 참여자를 오는 7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여름 프로그램은 레드오크라는 하드목재를 이용해 나무에 대한 이해 및 재료 재단, 집성 등 작업 원리를 설명하고 참여자가 반제품 상태 접이식 캠핑 테이블을 제작하는 체험이다.

레드오크를 이용한 캠핑 테이블은 상판과 탁자 다리의 분리 및 조립이 쉬워 휴대성이 용이하고 고급 하드목재 내구성이 높아 나무의 특성인 뒤틀림이 적을 뿐 아니라 천연 오일로 마감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7월 개강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1회 당 최대 5명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7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오전 9시~1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료비 3만 원, 체험비 3천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목재문화체험장 전화 신청을 하면 되고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침체된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한 첫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체험객들이 목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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