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너지 컴포트(Kinergy GT)’와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Dynapro AT2)’ 공급

한국타이어가 ‘2021 올-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한국타이어가 ‘2021 올-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1 올-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가 트레일블레이저 신차용으로 공급하는 타이어는 ‘키너지 컴포트(Kinergy GT)’와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Dynapro AT2)’다.

활동성을 강조한 트레일블레이저 RS 트림에는 ‘키너지 컴포트’가 장착된다. 오프로드 주행을 염두에 둔 액티브(ACTIV) 트림에는 전용 서스펜션 등과 함께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가 장착된다.

‘키너지 컴포트’는 주행성능과 승차감, 연비를 균형감 있게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이나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접지력을 발휘해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주행소음을 최소화했다.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는 온·오프로드 SUV용 타이어다. 소음 및 진동 저감 설계로 온로드 주행에서 정숙성을 도모했다. 유기적으로 배치된 트레드 블록은 비포장도로는 물론 눈길에서도 구동력을 발휘한다. 회전저항이 적은 특수 카본 블랙 컴파운드를 적용해 마일리지 성능도 뛰어나다.

2021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5월에는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1.2리터 또는 1.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무단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최고출력 155마력의 1.35리터 터보 엔진에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을 추가하면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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