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6월 23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20주년 특집 인터뷰에서 전주시가 미래 먹거리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수소, 탄소, 드론, 금융’ 4가지를 4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꼽았다.

김 시장은 “탄소는 김완주, 송하진 전임 시장 시절부터 이어온 산업이며, 처음에 시작했을 무렵엔 많은 반대도 많았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침내 국가선도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소는 우리 정부가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사실 탄소와 수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들”이라면서 ”전주가 수소산업 3대 시범도시인만큼, 탄소와 수소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주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시장은 “드론 산업은 전주가 세계최초로 ‘드론 축구’를 만들어낼 정도로 국가산업으로 성장중이며, 생산하고 유통하는 등의 경제적 생태계까지 만들어냈다”고 드론 산업에 대한 남다른 성과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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