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상, 장애인과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 어려운 시민

사천시 휠체어택시 신규차량<제공=사천시>
▲ 사천시 휠체어택시 신규차량<제공=사천시>

사천 김정식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2일부터 노후 휠체어택시 1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 운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체차량은 신형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안전성과 기동성을 모두 갖춘 차량이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휠체어택시 3대를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휠체어택시 이용대상은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건강한 사회참여가 확대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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