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지난 4일 '달려라 방탄(Run BTS!) 2020 EP.111' 편은 지난주에 이어 '보물을 찾아서'를 주제로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 지민의 '한도 초과' 귀여움에 팬들의 '지민 앓이'가 이어지고 있다.

체험 공간에서 만난 안내로봇 클로이에게 "헤이, 클로이 사진 찍자" 하며 귀여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은 지민은 게임의 힌트를 얻기 위해 멤버들에게 애교를 보이는 등 고군분투하면서 간신히 얻어낸 힌트에 "크아~ 지민 씨'하며 스스로 대견해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토록 찾아 헤매던 보물이 바로 '퇴근'으로 밝혀지자 지민은 해맑게 크게 웃으며 "다 간 거예요?"라 놀라며 "아무튼 오늘 너무 즐거웠고요"라며 자신이 4번째 퇴근 멤버임을 안 지민은 "항상 중간이라도 가라는 말이 있죠, 이 팀의 센터는 제가 지켰습니다" 라며 즐거워했다.

방송 후 지민의 귀여움에 쏟아진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美 연예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 편집자 '노엘 데보이(Noelle Devoe)' 도 자신의 계정에 "나는 오늘 결근을 할 거예요. 협상 불가예요." 라며 지민의 작은 새끼손가락 사진을 올려 호응을 받았다.

또한 '버즈피드 영국(buzzfeed UK)' 기자 '엘리 베이트(Ellie Bate)' 역시 트윗에 "모든 스텝이 지민을 위해 있다" 며 지민의 크게 웃는 모습을 게시하며 지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컴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이 개성만점 'Dynamite' 첫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공식 SNS에 'Dynamite' 개별 티저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각기 다른 의상과 포즈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진지한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도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27일 새 싱글 발매 소식을 밝힌 이후 곡명, 프로모션 스케줄과 개별 티저 포토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첫 번째 티저 포토에 이어 오는 13일과 16일에는 또 다른 티저 포토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아 완성된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이 곡에 대해 "굉장히 신나는 곡이며, 저희에게도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 하루빨리 여러분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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