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쿠팡이 안전관리분야 전문임원 2명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안전관리 전문가 유인종 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상무를 영입했다"고 전하면서 "유인종 전 상무는 쿠팡의 물류센터와 배송캠프 등의 안전관리를 맡게된다."고 덧붙였다. 직책은 부사장이라고 소개했다. 유 부사장은 삼성그룹에서 33년 근무했으며 안전관리자 출신 최초 삼성 임원출신 전문가이다. 그리고 국내 1호 재난안전 박사학위 취득자로 널리 알려져있다.

또한 박대식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을 안전보건검사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박 전무는 특히 지게차·타워크레인 등 설비 기계의 안전관리 전문가이다. 한국교통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치며 이론 및 실무에 강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유 부사장과 박 전무는  " 산업 안전분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뜻을 모았다.

쿠팡은  " 이번 영입을 통해 쿠팡 내 물류센터와 캠프등의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 직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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