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장과 산업부 장관은 국민 앞에 책임져라"
8일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7일) 국정감사 내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에 대한 질의를 했음에도 이제는 변명마저 포기한 산업부 장관과 한수원 사장은 에너지 백년대계를 지키지 못한 도의적 책임은 물론이고, 1조 4,338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세금을 날린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은 사실을 밝히고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양이원영 의원, 통합당의 원전 월성1호기 재가동 주장 비판
- 이정윤 “월성1호기 경제성 시비는 안전 문제 덮는 정치쇼”
- [2020 국감] 류호정, 월성원전 “재검토위 공론조작 의혹 진상조사위원회 구성해야”
- [이슈] 감사원, 文정부 월성1호기 ‘경제성 낮게 평가’ 정치권 파장...與 “유감” 野 “당정, 감사방해”
- 감사원 “월성1호기 경제성 낮게 평가...가동중단 결정 타당성 판단엔 한계”
- [들어보이소] 김웅 의원 "국민의 힘으로써 바로 서겠다"
- 한밤중 삭제된 월성1호기 문건 감사원 발표에 산업부 반기 "직원 스스로 판단해 삭제한 것"
- [속보] 감사원 "월성1호기 계속가동 경제성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
- [속보] 감사원 "산업부 직원,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과정 관여··· 신뢰성 저하"
- [2020 국감] 법사위, 월성원전 감사 쟁점...최재형 “이렇게 저항 심한 감사 처음”
- [법사위] 최재형 감사원장, 이틀 연속 집중 포화...'감사위원 정치적 중립성ㆍ독립성 지켜야' '월성 1호기, 미리 결정한 것 없어'
- 한수원과 월성 원전, 코로나19 '감염’...직장 폐쇄
- [단독] 정재훈 한수원 사장 “월성원전 1호기 이용률과 전력판매단가 조작 안해”
- 감사원 “백운규 전 장관 비위 ‘인사자료 통보’, 한수원 사장에 주의”
- [2020 국감] ‘원전 비상 변압기’ 총체적 관리부실 의혹··· 고민정 “전수조사·감사원 감사 필요”
- 감사원 ‘최재형·親與감사위원 7일째 대치’보도에 “감사위원 명예 실추, 심히 유감”
- 감사원, 중앙·문화 ‘靑감사 결과는 최재형 반격’ 보도에 “전혀 근거 없다”
- 조기숙 또 쓴소리…對 감사원장 공세에 ’박근혜 데자뷰‘
- 감사원 “산업은행, 대출 연대보증인의 보증채무 과다” 지적
- 감사원, ‘감사원장 vs 감사위원 전원’ 충돌보도에 “<문화> 추측보도 자제하라”
- [2보]감사원, 산업부 등 위법, 부당사항 20건 확인
- 靑 최재형 인사추천 제청 거부보도에 “감사위원 임면권은 대통령에 있다”
- [법사위] 최재형, “41% 득표율 국정과제 폄훼 의도 없어”... 민주 "안맞으면 사퇴하라"
- 환경단체들 “국회, ‘선거제도 부정’ 최재형 감사원장 탄핵 의결” 촉구
안채혁 기자
politv@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