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1사단 최민호 병장(가수 샤이니 민호),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전우들과 함께 마지막 훈련 참가

2020.10.22 08:37:04

평소 모범적인 군 생활과 부대를 위한 헌신으로 선후임으로부터 신뢰받아
“끝까지 전우와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 유종의 미 거둬 행복하다”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평균 1개월간의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하여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다. 그러나 전우들과 함께 군에서의 마지막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는 해병이 있어 타 장병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민호 병장(해병1245기, 만28세). 최민호 병장은 예정대로라면 10월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된다. 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을 하기로 결정했다.

최 병장은 입대 전 연예인(가수 샤이니, 탤런트) 활동 중 지난해 4월 비교적 늦은 나이로 해병대에 입대하였다. 하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ㆍ후임과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왔으며,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원으로서의 완벽한 임무수행은 물론 공수훈련을 비롯하여 어렵고 힘든 각종 훈련 및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함으로써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다. 특히 평소 모범적인 병영생활로 후임들의 멘토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전역 전 휴가 반납을 결정한 최민호 병장은 “해병대 일원으로서 끝까지 전우들과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중요한 훈련에 참가하여 전우들에게 노하우를 나누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전역하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한우(=경북) hwlee9919@naver.com
ⓒ 폴리뉴스(www.pol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폴리뉴스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07327)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1 동화빌딩 1607호 | 대표전화 02-780-4392
등록번호:서울아00050 | 등록일자 : 2005년 9월 12일 | 발행인:(주)이윈컴 김능구 | 편집인 : 박혜경
폴리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00 (주)이윈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olinews@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