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특성화고 학생들이 제주항공에서 정비 현장견학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 항공특성화고 학생들이 제주항공에서 정비 현장견학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폴리뉴스 김유경 수습기자]제주항공이 항공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비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하늘드림재단’의 항공기초인력양성사업을 도와 27~28일 이틀간 정석항공과학고와 강호항공고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정비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제주항공 정비본부의 각 부서를 둘러본 뒤 실제 항공기 정비가 진행 중인 작업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각종 구성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항공기 바퀴 분해조립 현장을 견학하며 정비를 간접 체험했다. 또 학교에서 배울 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정비사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정부-공공기관-민간이 협력해 만든 장학재단인 하늘드림재단의 항공기초인력양성사업을 돕기 위해, 항공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했다”며 “미래 정비사 인재들을 위해 마련한 실제 정비현장 견학과 질의응답 시간 등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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