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을 실시했다. <선린대학교 제공>
▲ 선린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을 실시했다. <선린대학교 제공>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지난 27일부터 3주간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생명배달’을 실시한다.

자살예방교육 ‘생명배달’은 자살의 위험성, 자살의 위험 신호와 대처 방법,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 등을 훈련하여 지역사회 생명지킴이를 양성할 목적으로 시행되며, 이번 교육은 간호학과를 시작으로 뷰티디자인과, 유아교육과 등 5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린대학교 김형길 학생상담센터장은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 간 자살예방 지지체계를 마련하여 고위험군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상담 개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생명존중의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하여 위기학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학교적응 및 대인관계, 진로 및 학업 문제 등을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또래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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