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료식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병삼 경북 자치행정국장, 신광식 동창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이 참석했다. <김천대학교 제공>
▲ 2020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료식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병삼 경북 자치행정국장, 신광식 동창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이 참석했다. <김천대학교 제공>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28일 대학극장에서 “2020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병삼 경북 자치행정국장, 신재학 경북 새마을회 회장, 박판수 도의원, 김순희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신광식 동창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김천대학교와 경상북도가 협약하여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양성 전문교육과정 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3일(3개월 주 1회 과정)까지 교육을 하였으며, 총 108명이 수료하였다. 교육과정은 전문과목, 교양과목, 지역명사특강, 외국어프리토킹, 심폐소생술, 세미나 및 사례발표, 현장학습 등으로 운영됐다.

이날 도지사 표창 5명, 도새마을회장상 1명, 총장상 2명, 원장상 6명, 동창회장상 1명으로 15명의 우수교육생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수료생들은 김천대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금(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총장은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마을운동이 세계 농촌 개발 롤 모델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그 확산의 주인공으로 경상북도 그리고 우리 새마을지도자대학에 동문 여러분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수료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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