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소각로운영팀은 지역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설공단 소각로운영팀은 지역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소각로운영팀은 지난 27일 지역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전기배선 수리·점검, 전등 교체,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전기, 기계 등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직원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활동 시작 전·후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외 방역도 실시했다.

직원 기부금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부분 벽지 교체, 노후 TV 교체, 소화기 비치, 잠금장치 설치, 수도 수선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환경개선을 실시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2020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5월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를 선포하고 지역사회 전 영역에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新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팬데믹 이후를 준비하는 시설공단의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환경 및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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