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미디어리서치]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찬성42.7% vs 반대47.5%’

2020.11.23 13:00:35

국회 인사청문회법 제도개선 ‘찬성41.4% vs 반대47.6%’, 찬반 엇갈려

 

[폴리뉴스 정찬 기자] 정부와 산업은행이 한진그룹(한진칼)을 아시아나항공 인수기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한 국민 의견이 찬반으로 나뉘어졌다고 23일 밝혔다. 

<폴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일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42.7%였고 반대한다는 의견은 47.5%였다(잘 모르겠다 9.8%). 찬성과 반대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갈리는 것을 알 수 있다.

권역별로 보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찬성 의견을 나타낸 지역은 부산/울산/경남이 47.8%로 가장 높았고 반대한다는 부정적 의견은 대전/세종/충남/충북이 60.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찬성 39.6% 대 반대 52.7%)에서 반대 의견이 높았고 여성(45.7% 대 42.4%)에서는 찬반이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찬성 의견은 20대가 47.6%로 가장 높았고 이어 60대(44.0%), 30대(43.1%) 순이었다. 반면 반대 의견은 40대가 62.9%순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뒤를 이어 50대(57.5%), 30대(50.0%) 순으로 응답했다.

이념적인 성향별로는 찬성 의견은 중도층에서 43.1%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보수층 42.3%, 진보층 41.5% 순이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진보층(52.8%)에서 가장 높았고  보수(49.0%), 중도(48.6%) 순이었다. 

국회 인사청문회법 제도 개선 ‘찬성 41.4% vs 반대47.6%’

‘국회 인사청문회법 제도 개선’과 관련한 질문에 찬성 의견은 41.4%였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47.6%였다(잘 모르겠다. 11.0%). 반대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조사됐다.

권역별로 ‘국회 인사청문회법 제도 개선’에 찬성한다고 답한 지역은 강원/제주가 58.8%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남/전북이 53.2%로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적이라고 답변한 지역은 서울이 52.8%로 가장 높게 응답했고, 대전/세종/충남/충북이 50.0%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찬성 44.4% 대 반대 47.6%’로 엇비슷했고 여성(38.4% 대 47.7%)은 반대 의견이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찬성 의견은 40대가 53.9%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50.0%), 50대(46.2%) 순이었고 반대 의견은 30대가 58.6%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뒤를 이어 20대(57.1%), 50대(50.0%) 순이었다.

이념적인 성향별로는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층은 진보가 52.8%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중도층(44.0%), 보수층(35.6%) 순으로 응답했고,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보수층(52.9%), 중도층(50.0%), 진보층(39.0%)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100%로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7%p다. 응답률은 4.98%다.



정찬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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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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