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청 전경.<사진=정성혁 기자>
▲ 대구시 달성군청 전경.<사진=정성혁 기자>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을 통해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행안부의 지역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자연재해 위험요인(14가지), 방재대책(26가지), 시설정비(13가지) 추진 실적 등의 53개 진단 검증을 거쳐 5등급(A~E)으로 평가한다.

군은 방재시설물과 재해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결과 내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 복구비 국고지원 2%를 추가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 1등 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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