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 사전예약제 및 인원 제한 방식으로 운영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전경<사진=밀양시>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전경<사진=밀양시>

 

밀양시는 영남권 최고의 체험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이하 우주천문대)가 2월 2일부터 제한적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주천문대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증가세가 점진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자체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입장 인원을 제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5인 이상 단체의 이용과 예약, 입장을 엄격히 제한한다. 입장 인원은 일 3회, 각 회차당 60명으로 제한되며, 야간프로그램의 경우 일반 코스와 속성 코스 각 15명으로 제한된다.

이민수 천문대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많은 활동이 제한되면서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심해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수요에 대응해 제한적으로 우주천문대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확진자 증가세가 약해지는 추세이긴 하나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어 방역수칙을 확실히 지켜가며 우주천문대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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