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LINC+사업단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 트랙 ‘세종대학교X에어비앤비 산학협력 관광인재 육성 장학 프로그램’ 수료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세종대 LINC+사업단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 트랙 ‘세종대학교X에어비앤비 산학협력 관광인재 육성 장학 프로그램’ 수료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LINC+ 사업단은 지난 8일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 트랙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종대학교X에어비앤비 산학협력 관광인재 육성 장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세종대와 에어비앤비는 한국 관광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 11월 11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모전을 통해 세종대 LINC+사업단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 트랙 학생 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10주 간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세종대 이슬기 LINC+ 육성사업 단장, 세종대 고영대 LINC+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트랙 주임교수,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 고기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정책부문 책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프로그램 진행 중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우수졸업생으로는 전정훈, 한나라 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호스피탈리티 산업 지식과 기술경영 역량을 배가하여 ICT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세종대와 전 세계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유 숙박업을 영위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에어비앤비가 협력해 실시한 행사로, 세종대가 다음 행사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기획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영대 LINC+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트랙 주임교수는 “관광트렌드를 이끄는 에어비앤비의 혁신적인 경영기법과 최근 관광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ICT 융·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열정적으로 교육해 주신 에어비앤비 임직원분들과 성실히 참여해 준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학생들과 함께 최신의 여행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통해 에어비앤비가 많은 것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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